4회말에 4실점 허용한 게 컸는지 5회말에 먼저 투 아웃을 잡긴 했으나 이후 다음 타자인 워커, 플로레스, 존스, 아메드에게 연속으로 피안타를 맞으면서 5회말에는 3실점을 추가로 허용하고 말았다. 켈리한테도 피안타를 맞자 결국 류현진은 강판 당했으며 총 4.2이닝 10피안타 탈삼진 4개 7실점을 기록하였다.
엎친데 덮친격으로 바뀐 투수인 조 켈리 조차 6회말에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고
결국 팀은 5대11로 6점차 패배를 당하고야 말았으며 류현진은 3연패의 늪에 빠져버렸고 ERA또한 2.35로 껑충 상승 하며 류현진의 사이영상도 점점 더 멀어져만 간다.